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블루힐릭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신속한 금융거래와 안전한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OUT TECHNOLOGY

Bluehelix Innovation

블루힐릭스의 최우선 과제 : 보안, 신뢰

더보기
  • 솔루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

  • 커스터디

    안전성 및 신뢰성 바탕의
    탈중앙화된 커스터디 구축

  • BHT

    BHEX 거래 플랫폼 내
    ERC20 형태 토큰 제공

OUR SERVICE

Bluehelix Service

전세계 300여개의 파트너사 보유 및 500만 사용자들에 혁신적인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

BLUEHELIX CHAIN

중앙집권형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이 직면한 보안문제와 신뢰문제를 해결하는 블루힐릭스의 핵심 솔루션입니다.

자세히 보기

BHEX

블루힐릭스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운영중인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입니다.

자세히 보기

BHEX CLOUD

BHEX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자체적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입니다.

자세히 보기

BHDM

Bluehelix Decentralized Flnance Market

자세히 보기
WHAT WE BUILT

Bluehelix Portfolio

블루힐릭스 고객 포트폴리오

너바나

너바나

칠리즈

칠리즈

한빗코

한빗코

WHO WE WORK WITH

Bluehelix Partners

블루힐릭스 파트너사

OUR HISTORY

BlueHelix Roadmap

블루힐릭스가 걸어온 길

2022

TBU

나스닥 상장 준비

2021

2021.04

bhex.sg
싱가포르 라이선스
획득

2020

2020.04

HBTC

2019

Q1

Key구현 데모
테스트넷
기술 특허 출원

2019.07

블루힐릭스(주)
설립 및
한국 시장 진출

Q3

테스트넷 런칭
글로벌 35 마스터
BP 투표

Q4

메인넷 및 위원회
헌법 출범

2018

2018.08 - 12

Key 기술 및
컨셉 구현

WHAT’S NEW

Bluehelix News

블루힐릭스 소식

블루힐릭스 코리아, 체인업·글로벌 투자 업체와 합병

블루힐릭스 코리아, 체인업·글로벌 투자 업체와 합병

 


블루힐릭스(대표 채훈)는 지난 2월 15일 성황리에 개최된 블록체인 정기 컨퍼런스 KBCC(Korea Blockchain Conference)에서 블록체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KBCC는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컨퍼런스로, 정계, 학계를 비롯한 후오비벤처스, 블루힐릭스, 체인업, 마크하드, 아크루츠등 블록체인 원천기술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다수 블록체인 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채훈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주요 기업들이 블록체인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그 규모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더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서는 제반 구조와 규정들이 보다 명확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금융 허브로서 다양한 펀드 운용을 통한 블록체인 기초 인프라 및 혁신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훈 대표는 2021년 마크하드라는 블록체인 및 스타트업 펀드를 설립하여 WEB3 기술과 혁신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펀드를 조성을 마무리 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같이 하는 파트너로는 후오비VC, 핸싱키 파트너스, 아크루츠 인베스트, 체인업등 2014년도부터 업계를 선도해 나간 회사의 오너들이 LP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프로젝트는 좋은 기술력 및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대도 불구하고, 글로벌에 진출시에 제대로 된 파트너를 만나기가 힘든 상황이였던 게 몇 년간 지속되어 왔고, 그 구조를 단순화하고 명확한 투자처에서 투자를 하고, 동반 성장해가는 기틀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블루힐릭스는 마크하드라는 펀드를 글로벌 유수의 기업과 런칭을 토대로 추후 다양한 국내 및 해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자산 국제화 및 디지털 금융 패권국가로 발돋움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김재원 기자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 

스티브 워즈니악, WOZX 토큰 내놨다

스티브 워즈니악, WOZX 토큰 내놨다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WOZX 토큰을 HBTC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12월 6일(현지시간) 전했다. WOZX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기업 에포스가 발행한 토큰이다. 에포스 측에 따르면 이번주 중으로 빗썸 글로벌에 WOZX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스티브 워즈니악?


스티브 워즈니악은 스티브 잡스, 로널드 웨인과 함께 오늘날 미국 시가총액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애플을 만든 공동창업자다. 워즈니악이 없었다면 스티브 잡스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초창기 애플 내 거의 모든 프로덕트를 만든 전설적인 엔지니어이기도 하다. 애플 퇴사 이후에도 그는 각 기업의 자문역과 수석 연구원 직을 맡으면서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그가 2019년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공동창립했다는 소식은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포스(Efforce)라는 이름의 이 몰타 소재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에너지 절약분을 토큰화하여 판매하는 시스템을 내놓기 위해 만들어졌다.

                  


#WOZX 용도 및 현황은?


에포스에서 발행하는 WOZX는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절약분을 거래할 수 있는 토큰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에너지 절약 자체가 돈으로 연결된다면 사람들이 더 에너지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에포스 측의 입장이다. 


WOZX는 지난 10월 유니스왑에 가짜 토큰이 올라오는 사건을 겪기도 하는 등,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나 12월 2일(현지시간) 에포스가 공식적으로 WOZX 토큰 상장을 발표하면서 출시가 확정됐다. 현재 HBTC 거래소에서 WOZX를 거래할 수 있다. 12월 3일 HBTC에 상장된 WOZX의 상장가는 1.09달러였으며, 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26% 오른 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중으로 빗썸 글로벌에도 상장이 될 계획이다.

  


#왜 HBTC일까


WOZX의 첫 상장 거래소가 HBTC인 점은 암호화폐 투자자 관점에서 독특한 행보로 보일 수 있다. 통상 토큰 첫 상장은 진입장벽이 낮은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프로토콜 및 규모가 아주 작은 거래소에 진입하거나, 프로젝트 이미지를 위해 대형 거래소를 타깃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반면 WOZX의 HBTC 상장은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월 워즈니악이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과 점심식사를 가졌을 때 중국계 거래소와 접점이 생겼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HBTC는 싱가포르 기반이지만, 후오비의 전 CTO 출신인 제임스 주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다만 에포스 측은 HBTC와 빗썸 글로벌에 WOZX를 상장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박상혁 기자 park.sanghyuk@joongang.co.kr


출처: 조인디 / 원문기사 링크: https://joind.io/market/id/4491


피르마체인 - 블루힐릭스 파트너십 체결

피르마체인 - 블루힐릭스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보안 기술 선두 기업 블루힐릭스 코리아(Bluehelix Korea)와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촉진 및 기술 협업이 골자다.


블루힐릭스 코리아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블루힐릭스가 2019년 서울에 설립한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다.


블루힐릭스는 금융 거래와 디지털 자산 관리를 위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후오비(Huobi) CTO 출신인 제임스 주(James Ju)가 구글, 알리바바, 텐센트 출신의 구성원들과 함께2018년 창립했다.


블루힐릭스 설립 초기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을 비롯해 노드 캐피탈(Node Capital)등으로부터1,500만 달러를투자 유치하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블루힐릭스는 HBTC 체인, 클라우드 형식의 거래소 솔루션 개발, HBTC 거래소 총 3개 사업을 주축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HBTC 거래소는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포스(Efforce)의 가상자산인 WOZX를 최초로 상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블루힐릭스 코리아는 후오비 코리아 출신의 채훈, 이상욱 2인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파트너십을 통해 피르마체인의 메인넷 아우구스투스(Augustus)의 안정된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여느 기업보다 높기에 프로젝트 안팎으로 다양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블루힐릭스 코리아, 혁신 기술 개발

블루힐릭스 코리아, 혁신 기술 개발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보안 기술의 선두주자 블루힐릭스는 지난달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코리아블록체인위크(Korea Blockchain Week, 이하 KBW)’에서 사업구조 관련한 발표를 해 전세계 블록체인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블루힐릭스 코리아는 현재 HBTC 체인, 클라우드 형식의 거래소 솔루션 개발, HBTC 거래소에 이르는 총 3개의 사업을 주축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HBTC 체인의 경우, 비트코인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또, 블루힐릭스는 거래소를 개설 또는 확장하고 싶어하는 금융업 비즈니스 종사자들에게 유동성 공유 및 블록체인 커스터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거래소를 개발해주는 B2B 비즈니스 또한 운영하면서 업계 내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플래그십’ 거래소인 HBTC 거래소는 자체 토큰을 100% 매집하는 방식을 통해 거래소의 수익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블루힐릭스는 후오비글로벌, 한빗코,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음에 따라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가상자산 업계의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블루힐릭스 코리아 공동대표 채훈은 “디지털 화폐의 대중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의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발전을 통해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블루힐릭스 코리아 공동대표 이상욱은 “당사의 플래그십 거래소를 통해 증명되고 발전하는 블루힐릭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기업들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KBW 2020은 팩트블록, 해시드,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주최한 행사로, 블루힐릭스 코리아를 포함, 전세계 블록체인 전문가 50여명이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동영상 스트리밍 컨퍼런스다. 

한편, 최근 애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이포스(Efforce)’를 통해 출시한 ‘WOZX’ 암호화폐는 블루힐릭스의 주축사업인 ‘HBTC’ 거래소에서 공개 거래를 시작한 바 있다. 이처럼, 블루힐릭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보다 혁신적인 시장을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루텐, 블루힐릭스와 파트너십 체결

루텐, 블루힐릭스와 파트너십 체결

미래직업연구소 루텐 미래직업협회와 9월 14일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래직업연구소 루텐과 블루힐릭스가 블록체인 일자리 창출 및 자격 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12일 가산디지털단지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힐릭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기관투자자 등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 및 솔루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싱가폴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후오비글로벌, OKEx, LD캐피탈 등 블록체인 기업과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자로는 후오비 글로벌 전직 CTO 제임스 주(James Ju)가 전직 구글, 알리바바, 텐센트 멤버들과 함께 창업 멤버로 있으며, 블루힐릭스코리아는 블루힐릭스의 조인트벤처로 채훈과 이상욱 대표가 공동 대표 겸 창립자이다.

이상욱 공동대표는 전 국내 최대 벤처캐피탈인 린드만아시아인베스트먼트 선임 심사역으로 후오비코리아의 CFO이기도 했다. 채훈 대표는 중국계 사모펀드인 비욘드 캐피탈과 후오비코리아 전략기획실 이사를 수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석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교육 과정에 대한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STO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심사, 평가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은 블록체인 및 미래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를 전문적으로 컨설팅, 개발하는 회사로 공식적인 자격증 교육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블루힐릭스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미래직업협회와 지난 14일 공식적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의 조예령 대표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자문단원,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 정무사무국장, 미래직업협회의 블록체인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news@beyondpost.co.kr 

루텐 미래직업협회와 MOU 체결

루텐 미래직업협회와 MOU 체결

미래직업연구소 루텐 미래직업협회와 9월 14일 MOU 체결

미래직업연구소 루텐과 블루힐릭스가 블록체인 일자리 창출 및 자격 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12일 가산디지털단지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힐릭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기관투자자 등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 및 솔루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싱가폴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후오비글로벌, OKEx, LD캐피탈 등 블록체인 기업과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자로는 후오비 글로벌 전직 CTO 제임스 주(James Ju)가 전직 구글, 알리바바, 텐센트 멤버들과 함께 창업 멤버로 있으며, 블루힐릭스코리아는 블루힐릭스의 조인트벤처로 채훈과 이상욱 대표가 공동 대표 겸 창립자이다.

이상욱 공동대표는 전 국내 최대 벤처캐피탈인 린드만아시아인베스트먼트 선임 심사역으로 후오비코리아의 CFO이기도 했다. 채훈 대표는 중국계 사모펀드인 비욘드 캐피탈과 후오비코리아 전략기획실 이사를 수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석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교육 과정에 대한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STO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심사, 평가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은 블록체인 및 미래 산업과 관련된 일자리를 전문적으로 컨설팅, 개발하는 회사로 공식적인 자격증 교육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블루힐릭스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인 미래직업협회와 지난 14일 공식적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의 조예령 대표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자문단원,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 정무사무국장, 미래직업협회의 블록체인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news@beyondpost.co.kr 

No imageNo image

2020년 클라우드 거래소 주목받는 이유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암호화폐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최근 블록체인 업계 트렌드인 클라우드 거래소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블루힐릭스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키워나가는 클라우드 거래소 솔루션은 말 그대로 클라우드에 기반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암호화폐 거래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일정 주기를 두고 채굴되는 비트코인 수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을 말한다. 반감기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트코인 채굴량이 줄어들면서 수요보다 공급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1차 반감기인 2012년 11월 28일과 2차 반감기인 2016년 7월 9일 모두 반감기 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해 반감기 이후에 폭발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다가올 비트코인 반감기는 3차 반감기로, 많은 전문가들은 5월쯤 해당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올해 블록체인 트렌드로 꼽히는 '클라우드 거래소 서비스'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거래소 서비스의 경우 블록체인 산업의 기술 장벽을 낮춰 고객사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클라우드 거래소 솔루션을 이용하면 새 사이트를 만들 때마다 새 시스템과 솔루션을 만들어야 했던 기존의 거래소들과 달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매도·매수 유동성, 거래 시스템 등 플랫폼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플랫폼 공유를 통해 사용자가 많지 않은 신생 거래소나 중소형 거래소도 거래 유동성을 높일 수 있고, 계약체결 확률을 올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암호화폐 보유량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기존 거래소에선 콜드월렛 보관을 명목으로 보유 암호화폐 보관을 불투명하게 진행해 횡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 커스터디 기술로 클라우드 거래소 간 청산과 결제를 진행하고, 암호화폐 보유량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


블루힐릭스는 이 같은 클라우드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회사로 꼽힌다. 블루힐릭스는 후오비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TO)와 핀테크기업 XYF 부사장을 역임한 제임스 주가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디지털 거래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다. 대표 솔루션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거래 플랫폼 BHEX ▲오픈거래 플랫폼 BHEX 클라우드 ▲탈중앙화 자산 커스터디 시스템 등이 있다.


한편, 블루힐릭스가 제공하는 'BHEX 클라우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이용자와 150개 이상의 거래소가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거래소 솔루션이다. 본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바이낸스, 후오비 등 글로벌 거래소급의 기술력과 유동성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블루힐릭스-TTC재단, 기술제휴협약

블루힐릭스-TTC재단, 기술제휴협약

블루힐릭스가 TTC재단과 탈중앙 금융(DeFi) 구현을 위해 기술제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대규모 탈중앙 금융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 및 리소스를 공유하여 상호간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블루힐릭스는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전세계 150개가 넘는 거래소를 통해 500만명이 넘는 유저에게 SaaS 거래 플랫폼 'BHEX 클라우드' 외에도 블록체인 기술 기반 거래플랫폼 BHEX 탈중앙화 자산 커스터디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BHEX 클라우드'는 블록체인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블록체인 거래소의 고질병으로 불리던 거래 유동성을 해결했다. 다층적인 클라우드 구조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고, 파트너사들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협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힐릭스의 솔루션은 두 가지 핵심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첫 번째는 탈중앙 개인키 관리 기술이다. 다수의 블록 생성자가 탈중앙 개인 키를 사용해 거래에 서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블록 생성자들은 거래 내용과 개인 키 공유 정보를 유출하지 않아도 된다. 유저는 복잡한 개인키를 기억할 필요가 없고, 블록체인 기업은 해킹으로부터 완벽하게 고객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블루힐릭스의 두 번째 핵심기술은 탈중앙 커스터디 및 청산기술이다. 블루힐릭스의 모든 블록 생성자는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개인키를 저장한다. 이때 블루힐릭스 플랫폼이 비트코인·이더리움·EOS 등에 대한 2계층 구조형 커스터디 솔루션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자산 전송 요청이 있을 때마다 모든 블록 생성자는 거래에 함께 서명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TTC 생태계의 대규모 사용자들은 블루힐릭스의 인프라를 통해서 안전하고 손쉬운 거래와 수준 높은 DeF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계획이다.


TTC재단은 '블록체인 대중화'라는 비전 아래 다중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는 단체이다. 지난 8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1,7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타타(tata)의 오픈 베타 론칭 후 이미 400만 개 이상의 티티씨 활동계정이 생성되었다. 소수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감안하면 이는 프로덕트를 소비하는 본격적인 사용자의 대량 유입을 의미한다. TTC 재단은 타 파트너 사와의 협약을 통해 3천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 블록체인의 핵심문제인 '현실에서의 대규모 적응(Mass adoption)'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평을 듣는다.


또한 작년 11월 론칭한 DeFi 프로토콜 '티그리스 프로토콜'을 통해서 다양한 스테이킹 서비스와 암호화폐 담보대출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을 제공하고 있다. 유저들은 TTC 전용 지갑 'TTC커넥트'에서 간편하게 해당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블루힐릭스와의 협약을 통해서 블루힐릭스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힐릭스 이상욱 대표는 "블루힐릭스는 B2B에서, TTC 재단은 B2C 측면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꼽힌다"면서 "양사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DeFi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TC재단 정현우 대표는 "TTC재단은 블루힐릭스와 협력을 통해 기존 티그리스 프로토콜의 확장성과 사용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블루힐릭스 국내 첫 밋업 성료

블루힐릭스 국내 첫 밋업 성료

[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블루힐릭스코리아(공동대표: 채훈, 이상욱)가 지난 17일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블루힐릭스 코리아 밋업, 토크 위드 유 2020’을 국내외 다수의 디파이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밋업은 블루힐릭스코리아 설립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내 공식 행사로, 블루힐릭스코리아의 핵심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블루힐릭스 제임스 주 창립자 겸 CEO와 타일러 우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블루힐릭스코리아의 이상욱, 채훈 공동대표가 연사를 맡았다.


블루힐릭스코리아 이상욱 대표는 강연을 통해 블루힐릭스의 운영 철학 및 현황, 핵심 기술,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블루힐릭스의 주요 투자자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오케이코인,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노드캐피털 등 약 4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블루힐릭스의 핵심 솔루션은 탈중앙화 청산/결제 기술인 ‘블루힐릭스’, 차세대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BHEX’, SaaS 클라우드 거래 플랫폼 ‘BHEX 클라우드’로 분류된다. 이 중 블루힐릭스는 기존 금융 및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의 처리 속도 지연, 해킹 등의 문제를 탈중앙 기술로 개선한 디파이 솔루션이라 소개했다.


또 BHEX는 투명한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로 투자자의 개인키를 탈중앙화 기술로 관리하여 거래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OTC, 암호화폐 간 거래, 선물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와 간편함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SaaS 클라우드 거래 플랫폼인 ‘BHEX 클라우드’를 소개하며 ‘블록체인 판 아마존 웹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별도 서버나 운영 플랫폼 없이 BHEX 클라우드 솔루션을 이용해 각종 개발을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BHEX 클라우드에서 구축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간 암호화폐 유동성이 연동되어 더욱 확장된 거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블루힐릭스코리아 이상욱 공동대표는 “이번 블루힐릭스의 국내 첫 밋업을 통해 국내외 디파이 기업 및 여러 투자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 깊다”며, “투명하고 견고한 탈중앙화 기술 적용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업계 내 각종 형태의 사건 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jsh@blockchaintoday.co.kr

블루힐릭스-한빗코 기술협력

블루힐릭스-한빗코 기술협력

블루힐릭스가 한빗코와 블록체인 기술협력 관계를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기술협력을 할 예정이다. 특히 블루힐릭스는 한빗코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다. 더불어 탈중앙 개인키 관리 기술과 탈중앙 커스터디 및 청산기술을 기반에 둔 솔루션들을 블록체인 기업과 유저들에게 제공 중이다.

 

앞서 블루힐릭스는 이상욱·채훈 공동대표를 앞세워 2019년 하반기 조인트벤처인 블루힐릭스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에 진출한 바 있다. 양사간의 협력은 한국지사가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활동을 게시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고 클라우드형 블록체인 서비스의 지평을 넓히게 됐다. 반면 한빗코는 거래 보안과 사용자 보호의 양 측면에서 강력한 ‘우군’을 얻었다는 평이 나온다.

 

블루힐릭스는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 기업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속한 금융 거래와 안전한 디지털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후오비 글로벌 CTO와 NYSE 상장사인 핀테크기업 XYF 부사장을 역임한 제임스 주 총괄 CEO가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창립 멤버로는 후오비·구글·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클레이즈 캐피털·소시에테 제네랄 출신 등이 참여했다. 서울을 비롯하여 싱가포르·베이징·방콕·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비즈니스 중이다. 

 

주요 솔루션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플랫폼 BHEX ▲오픈거래 플랫폼 BHEX 클라우드 ▲탈중앙화 자산 커스터디 시스템 등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여러 블록체인 기업과 유저들에게 제공 중이다.

 

해당 기업은 중앙화된 거래소들이 거래 장부를 보관하고, 거래 내역을 검증하는 기존 크립토 금융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 집중했다. 또 기존 디지털 자산거래에서 거버넌스 중앙화로 인해 거래소가 유저의 자산을 오남용·해킹할 위험이 크고, 종종 거래에 지연이 생기는 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특히 BHEX 클라우드는 블록체인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간 유동성과 거래플랫폼 공유로 유동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전 세계 500만명이 넘는 유저와 130개 이상의 거래소가 이용 중이다.

 

또 BHEX 클라우드는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유사한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SaaS 거래 플랫폼으로 다층적인 클라우드 구조를 통해 투명성과 신뢰를 높였다. 파트너사들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협력도 가능해진다.

 

한빗코는 플루토스디에스가 운영하는 거래소다. 지난 9월 17일엔 김성아 플루토스디에스 대표가 블록체인협회 거래소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업계 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점차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블루힐릭스도 이번 한빗코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한국 블록체인 업계내에서의 입지와 영향력을 모두 다질 수 있을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암호화폐 거래소, 클라우드로 맞춤제작

암호화폐 거래소, 클라우드로 맞춤제작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의 대안으로 클라우드 거래소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고 운영하려면 자체 개발인력을 구축하고 일정기간을 투입해야 했지만 클라우드 거래소 솔루션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빠르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 언어, 사용자 환경(UI) 등 세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파트너사끼리 거래 시스템을 공유하는 점 때문에 클라우드 거래소는 현지 사용자에 특화되면서 유동성이 풍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클라우드 거래소의 핵심인 거래량을 파트너사들에 의존하는 구조는 클라우드 거래소의 과제로 꼽힌다. 파트너사가 적거나 기존 파트너사가 이탈할 경우에는 높은 거래량을 담보할 수 없는 탓이다. 쥐젠화(巨建华) 대표가 이끄는 비에이치이엑스(BHEX)는 2018년 싱가포르 보안솔루션 기업 블루힐릭스가 만든 클라우드 거래소 서비스로 클라우드 거래소 업계의 선발주자로 꼽힌다. 현재까지 140개 이상의 거래소와 50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오비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엑스와이에프(XYF) 부사장을 거쳐 블루힐릭스를 창업한 쥐젠화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클라우드 거래소의 강점과 과제를 들여다봤다. 


암호화폐 거래소, 사람∙규제에 ‘맞춤형’으로 만든다


쥐젠화 대표는 클라우드 거래소가 기존 대형 거래소에 비해 갖는 장점으로 현지화를 꼽는다. 각 지역 거래소 사업자는 거래소 솔루션의 다양한 옵션을 활용해 현지 사용자의 언어, 특성에 맞춘 사용자환경(UI)을 구축, 친숙한 거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역외규정이 있는 각국의 규제에 맞춰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 규제를 준수하는 거래소를 직접 설립하는 방식은 해외에 법인을 두고 현지에 진출하는 방식에 비해 당국 규제의 위험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BHEX는 솔루션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 홍콩, 한국 등 각국에 상황에 맞는 규제를 수시로 반영해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경우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통과되면 세부내용을 적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클라우드 거래소의 강점에 주목해 기존의 블록체인 기업들도 클라우드 거래소 공급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주축이 된 빗썸패밀리는 지난 11월 거래소 사이트 서비스(SaaS)인 빗썸체인의 출시소식을 전했고 후오비그룹은 후오비태국, 후오비인도네시아, 후오비아르헨티나 등 그룹사 내 거래소끼리 클라우드형 솔루션을 통해 유동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클라우드 거래소가 갖는 가치에 대한 그의 생각은 확고하다. 쥐젠화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 특성상 소수 암호화폐 거래소가 암호화폐 거래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현상이 있지만 이는 사용자에게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면서 “세분화된 규제와 니즈를 충족하는 거래소 시스템을 제공해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동성 핵심은 파트너 거래소에


클라우드 거래소 시스템에서는 솔루션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들 간에 거래 시스템을 공유한다. 거래량이 부족해 사용자가 매수∙매도 주문을 걸어도 오랫동안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클라우드 거래소가 마치 하나의 대형 거래소처럼 거래 유동성이 풍부해지려면 파트너 거래소 확대가 과제로 꼽힌다. 주로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뤄진 파트너사들이 오더북을 공유하는 방법을 통해 거래량을 늘리는 구조인 탓이다. 


쥐젠화 대표는 파트너 거래소 확대를 위해 제작 옵션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BHEX는 타 거래소와 공유할 정보의 범위나 UI, 커스터디(수탁) 서비스 지원 여부 등에서 선택권을 부여한다. 쥐젠화 대표는 “BHEX 솔루션은 매도∙매수요청을 공유하는 기능과 자산의 보관∙청산∙지급 업무를 지원하는 커스터디를 분리했다”면서 “다른 업체와 달리 거래소 사업자가 커스터디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거래소를 대상으로 매몰비용 변제전략도 시행한다. 다른 업체의 거래소 서비스를 쓰다가 BHEX으로 옮겨온 거래소에게는 해당 업체에 썼던 비용만큼 사용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정책이다. 


파트너 거래소와의 분쟁, 이탈 등으로 인한 투자자 위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BHEX 클라우드 거래소는 자체 거래소도 운영하는 특성 상 파트너 거래소와 이해상충 혹은 갈등으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그는 이에 대해 자체 거래소는 파트너 거래소를 위한 일종의 샘플이며 투자자 보호조치를 계약서에 사전에 명기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과거 현지 규제 때문에 도중에 서비스를 중단한 파트너 거래소가 한 곳 있었지만 계약 당시 서비스 종료 전 3개월의 유예기간을 뒀던 조항 덕분에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BHEX의 장기 목표는 거래소 창업자, 전통금융권, 미디어에 거래소 기술을 제공하는 원천기술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BHEX는 해외로 파트너 거래소를 확장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쥐젠화 대표는 “중국에 바이낸스, 후오비 같은 대형 거래소가 많은 이유는 숙련된 엔지니어가 많은 덕분”이라면서 “기술자가 많지 않은 지역에도 각기 다른 사용자 특성과 규제를 극복한 거래소를 제공해 암호화폐 생태계를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진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